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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음악 소리에 빠져 있습니다.
┃제가 주로 듣는 음악은 스피드 메탈인데...
┃예를들면 스트라토 바리우스 같은 혹은
┃네오 펑크스타일의 섬41 이나 오프스프링 입니다.
┃이런 데는 주로 드럼이 생명이라 생각합니다.
┃여기서 특히나 하이드럼 소리를 듣고 싶은데
┃이렇게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 들으려면 어떨게 해야 하는지
┃조언 부탁 드리며 또...
┃제품을 바꾸게 된다면 추천 스피커를 소개 해주세요.
┃다발이 좋은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65 4체널 앰프에
┃TEC 기본 컴퍼넌트 에
┃12인치 우퍼 한발 가지고 있습니다.
문의주셔서 감사합니다.
케빈님이 좋아하시는 비트있는 음악들은 대개가 미드영역에서 이루어
지는 소리가 전체소리의 완성도를 결정합니다.
박진감이 넘치는 소리라면 스피드있는 소리를 말하시는듯 한데 현재
가지고 계신 시스템으로는 불가능합니다....
TEC 기본 콤포넌트의 영우는 중저역의 힘보다는 중역의 깨끗함에
치우치는 전형적인 유럽형 스피커입니다.
흔히들 유럽형 사운드와 어메리칸 사운드로 구분을 하는데 케빈님의
취향은 전형적인 어메리칸 싸운드입니다.
대체로 일본이나 중국, 유럽의 경우보다는 미국이나 남미, 우리나라
오디오 유저들은 중저역에 힘이 있는 소리를 좋아합니다.
이경우 TEC 뿐만 아니라 어떤 브랜드라도 기본형이나 저가형으로는
원하시는 소리를 재생하기가 불가능합니다.
앰프의 출력은 물론이고 스피커의 가격대도 상당한 고가로 올라가야 하며
여기에 부수적으로 전체적인 밸런스를 위해 서브우퍼도 같은 그레이드의
제품이 필요합니다....
스피드 메탈의 경우 드럼의 더블 베이스를 정확히 재생하려면 특히나
여유있는 전원부의 구성은 물론 앰프의 출력도 스피커의 출력을 상회하게
매칭시켜야 합니다.
서브우퍼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며, 미드를 다발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경우 멀티는 기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65W 4채널보다는 같은 65W 출력이라도 독립된 전원부를 가진 2채널앰프가
더욱 구동력이 좋아집니다.
채널에 각각의 분리된 전원부가 영향을 미치는 것이지요...
원하시는 소리를 제대로 들으시려면 몇십만원의 투자로는 힘들어 보입니다.
최소한 기백이 들어가야 할 듯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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