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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소3)에 파이오니아8800과 줄리어드MF 652를 달고 다녔습니다.
┃초보이자 막귀인 저에게 넘 맘에 들었거든요
┃그런데 차를 TG로 바꾸게 되었는데 예전의 것이 넘 맘에 들어
┃8800과 줄리어드를 계속 사용할려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TG차량엔 센터, 프론트(6.5), 리어(69), 서브우퍼(8인치), 외장형앰프가 달려있는데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궁금증이 많이 생겼습니다.
┃1. 순정품(앰프/서브우퍼)에 예전의 제품을 그대로 바꾸기만 해도 되는지?
┃2. 8800을 그대로 사용시 어떤 스피커와 앰프/우퍼를 사용하면 좋은지?
┃3. 기존의 선을 그대로 사용하고 순정앰프/서브우퍼를 빼고 그자리에
┃ 어떤 앰프/서브우퍼를 넣으면 좋은지?
┃3. 그리고 차를 뜯어내는 것을 최소화 할때 소노다인님이 저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시스템을 구성할 것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소노다인의 많은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희 소노다인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나오는 차들이 대개 오디오를 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TG같은 경우도 외장형 앰프가 있어 데크만 교환 할 경우 소리에서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기 쉽습니다.
특히 순정 데크의 디자인이 밑으로 내려가면서 튀어나오는 스타일이어서
데크를 갈면 모양이 깨끗하게 마감이 되지를 않습니다.
이상태에서 스피커만 갈아서는 더욱 밸런스가 무너지게 됩니다.
한마디로 결론을 낸다면 돈을 어느정도로 투자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TG에 달린 데크, 앰프, 스피커를 모두 교환한다면 좋은소리를 들으실수가
있습니다만 가격이 조금 들어가겠지요...
이경우 앰프를 단다면 8800보다는 무출 데크로 가는것이 좋겠구요.
TG의 순정보다 좋은 소리를 들으실려면 묻지마 패키지보다는 조금
이름있는 브랜드의 제품들로 구성을 하셔야 할겁니다.
그렇게 되면 당연히 스피커도 한,두 단계위의 제품으로 가셔야 할겁니다.
그게 아니라면 8800과 652-G 스피커는 친구에게 주시고 순정으로
다니시는게 제일 좋은 선택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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