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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s/n 비, 댐핑팩터 의 개념을 좀 설명 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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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소노다인 |
등록일 |
2004-09-21 15:3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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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s/n 은 신호/잡음 이라서 수치가 클수록 잡음이 약하다는 뜻
┃댐핑팩터는 차로말하면 브레이크기능이라서 스피커를 제어하는 능력
┃이렇게 게시판에서 보았는데 맞는 말인가요.
┃
┃이번에 중고로 s-4130 앰프를 구매하였는데
┃s/n은 90
┃댐핑팩터 500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m-4000 이나 s-4100 등은 s/n이 95 던데 잡음이 덜 나온다는 뜻으로
┃해석하면 얼마전 게시판에서 s-4130 이 가장 고급제품이라고 하신 말씀에
┃또 안맞는거 같구....
┃
┃간단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
┃어떤 수치가 어떠면 어떤 음악 계열에 유리하다는 뭐 그런것좀 알려주세요^^
===== 소노다인=====
S/N 비
출력 속에 섞인 잡음 비율을 데시벨(dB)로 표시한 것으로,
수치가 클수록 잡음의 비율이 적다.
잡음은 매우 넓은 주파수 범위(가청 주파수보다도 넓은 범위)까지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정직하게
측정한 값을 그대로 표시하면 재생주파수 범위가 넓은 기기 쪽이
제값대로 나오지 않는 수가 있다
기기의 출력단자에서 정격 출력레벨과 잔류 잡음레벨의 비를 dB로
나타낸 것이 S/N 비이다.
S는 SIGNAL
N은 NOISE
따라서 S/N 의 부호는 반드시 플러스가 되고 수치가 클수록
잡음이 적다는 것을 나타낸다.
S/N = -60 로 표기하는 경우 (잡음이 신호의 1000배를 의미)
S/N 은 정격출력이 같은 기기를 비교할 때는 도움이 되지만
잔류잡음의 절대값이 아니므로 정격 출력레벨이 다른기기를
비교할 때는 주의 하여야 한다.
또한 오디오기기에서 고출력이 될수록 S/N 이 좋아지지 않으며
귀에 거슬리게 된다.
오디오기기의 잡음 특성은 전적으로 초단부분에서 결정되고
그것이 앰프의 이득만큼 커져서 출력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초단의 잡음특성이 나빠도 이득을 줄이면 출력에 나오는 잡음의 양이
줄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득일 때의 값인가를 명료하게 하지 않으면
S/N도 잔류 잡음레벨로 기기의 정확한 잡음특성의 비교는 되지 않는다.
그래서 사용되는 것이 입력환산 잡음레벨이고 그것에 출력에 나타난
잔류잡음 레벨을 그 기기의 이득으로 나눈 것이며 현재
이 입력 환산 잡음레벨이 그 기기의 잡음특성을 가장 잘나타낸 것이다.
댐핑팩터
앰프가 스피커 진동판의 움직임을 얼마나 제어할 수 있는가를
수치화 한 것인데,
댐핑팩터(D.F.) = 스피커의 임피던스/앰프의 출력임피던스
로 구하며 일반적으로 댐핑팩터는 10 ~ 20 이상이면 사용상 문제가 없다.
스피커의 저역 제동율을 표시하는 사항입니다.
이 댐핑 팩터를 측정하는 방법은 파워앰프의 출력 임피던스를 먼저 측정하여,
그 파워앰프 출력 임피던스를 스피커의 임피던스를 나눈 값이 댐핑 팩터입니다.
여기서는 댐핑 팩터 수치가 먼저 밝혀져 있으므로 ,
반대로 파워앰프 출력 임피던스를 역으로 계산해 볼 수가 있습니다.
부하 임피던스를 댐핑 팩터 수치로 나누면 파워앰프의 출력 저항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적당한 댐핑팩터는 스피커 우퍼 제동력이 향상됨으로써 소리가 맑고 깨끗해진다는 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너무 높은 댐핑 팩터는 스피커를 오버 댐핑함으로써
소리가 거칠거나 음이 딱딱해지는 단점이 있음으로써 파워앰프의
댐핑팩터 수치는 사양의 표시일 뿐 좋은 음질을 위한 조건이
될 수는 없다는 점을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수치를 가지고 어떤 장르에 잘 매칭되는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사일런스앰프에 관한사항은 사일런스홈피에 문의 바람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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